롤라이로 찍은 첫번째 롤 <3
초점은 대부분 빗나갔지만..
개웃김ㅋㅋㅋㅋㅋㅋ
이거 마음에 들어
회심의 한방이었는데 초점은 나뭇잎에 잡혀벌였고,,
목측식 너무 어렵다. 거리감각 방향감각 도합 0%의 삶을 살고 있는 조모씨..
귀여운 친구인데 사진 찍었다 하면 넘 사납게 나와서 속상하다. 밥주면 친구들한테 양보 안하고 혼자서 다 먹는 양아치냥
이 사진의 포인트는 오동통한 고양이의 앞발입니다. 혼자 밥 다먹어놓고 빈 그릇 쳐다보면서 우는 고앵 ㅡㅡ
얘는 먹을거에 관심 없고 맨날 혼자서 식빵 굽고 있는 애. 흰색 고양이가 두마리인데 무늬며 뭐며 똑 닮아서 아직 구분이 잘 안된다.
ㅠ
애들이 나 왜 무서워하는 줄 알겠다. 그림자봐 존나 무섭;
마지막 장까지 38장 알뜰살뜰히 찍었다. 다음번엔 더 잘 찍어봐야지